20200330 은 저의 혼인신고일입니다.
오늘이죠
코로나 때문에 식은 못합니다만...
신고일은 외우기 편한 것으로 하려구요.
지금 이거 사고 가느라 약간 늦을 것 같지만
와이프에게도 주고 싶네요.
이런 이벤트는 당첨이 되어 본 적이 없고
이런 이벤트들이 정말 있는 것인지도 믿음이 잘 안가지만
정말 당첨 가능성이라는 게 있다면
널리 알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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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실 사용기 입니다.
yes24 기준으로 빠릿합니다만, 설정을 바꿀 때 완료 버튼을 보려면 리프레싱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고
폰트는 크레마와 비슷한 방법으로 추가 가능합니다.
리디북스의 경우가 더 최적화 되어 있다는 느낌으로, 설정이 매우 간편합니다.
만화책은 스캔해서 보는 경우 약간의 설정이 필요합니다만(contrast 조정이 필요합니다), 서점에서 사서 보는 것은 매우 쾌적하며
종이책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구글북스는 원래 맞춤형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겠네요.
전체적으로 매우 빠릿하며 앞으로 이 제품 보다 수준이 낮은 이북을 사용하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며 이북 사용자들이 다 알다시피 일반 태블릿의 속도는 아닙니다만,
현존하는 이북 리더기들 중에서는 최상급이라도 단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궤도의 과학허세, 싯다르타, 팩트풀니스, 독일인의 사랑 등을 다시 봤고,
만화 책은 베르세르크와 원펀맨이 매우 잘 돌아갔습니다.
필기는 인식은 아주 좋고 와콤 펜은 당연히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서피스 북 2와 비교한다면 인식의 속도가 살짝 떨어지긴 합니다.
필체가 좋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약간의 딜레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특히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에게 적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촛점이 매우 잘 맞고 인식도 좋지만 아주 살짝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간편한 메모 정도의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의 기기는 현 상황에서는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제 돈 내고 아마도 가장 먼저 구매후기를 남겼던 책읽는 남자의 리뷰 추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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