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에 대한 경험은 그리 깊지 않습니다. 본디 아이패드로 보다가 기회가 되어 교보 Sam을 사용하던 중 심한 잔상, 화면 깜빡임 등의 사항에 의해 좀 더 성능이 높은 기기를 찾아 헤매다가 구매한 Boox Tab Ultra C Pro 였습니다.
기기를 처음 받고 이틀 가량 사용해본 경험은 대만족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의 경험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기기의 적응에 어려움이 없고, 전자 잉크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잔상에 대해서도 App 별로 별도 설정을 하여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컬러는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되네요. 처음 기대가 낮아서 였던 것인지.. 컬러는 그냥 음... 그렇구나 정도이네요. 컬러 컨텐츠야 아이패드로 보면 되니 크게 걸리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2024-04-28 23:48:4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이노스페이스원입니다.
소중한 리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