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의 촉감과 책넘기는 소리등 그 감성이 좋아 이북리더기는 눈길도 안줬었는데요.
책이 읽혀지지 않으면 감성이고 뭐고 그냥 책 수집에 불과하더라구요.
그러다가 휴대성과 장소에 제한이 없어 책에 접근하기 쉬운 이북리더기에 눈길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많은 리뷰들을 보았었고 휴대성과 편의성등등 따지다가 물리버튼이 탑제된 페이지에 눈길이 갔어요.
받아보고 밀리 구독하면서 평소 예스24 장바구니에 넣어놓았던 책들을 몇권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좀 낯설었지만 몇번 사용하다보니 편리하고 이동중에 폰보다 페이지를 더 꺼내게 되더라구요.ㅎㅎㅎ
자기전에도 폰을 너무 보다보니 눈의 피로도가 상당했는데 페이지는 불끄고 보는데도 확실히 눈의 피로를 거의 못느끼겠더라구요.
덕분에 24년을 좋은 습관으로 시작하는것 같아서 너무 기분좋아요.
종이책은 구매하고 조금 보다가 책장에 봉인되고 다시 나오기 힘들어서 책 한권도 완독하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제 1년에 몇권은 완독할 수 있게 될것 같아요! 일상에 소소한 행복이 생긴것 같습니다.
이노스페이스원 입니다.
회원 리뷰 전용 적립금 지급 완료 되었습니다.
소중한 리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