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패딩 주머니 혹은 가방에 넣고 다니고 출퇴근 시 한 손으로 독서하면 독서량이 늘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ㅎㅎ
예전 6인치, 10인치 써보다가 너무 느리고 밀리의서재와 리디북스 주력으로 쓰는데 칼라 메뉴 부분 분간이 안 돼서 다 처분하고 아이패드 미니 썼거든요
아이패드 미니 쓰다보니 딴짓을 너무 많이 하고 눈도 좀 시려서 다시 써보자 하고 구매했는데 너무 좋네요 ㅎㅎ
가격이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액정만 멀쩡하면 3~5년은 꾸준히 쓸 생각입니다!
어차피 책 읽는데 최저치만 넘으면 고사양까진 필요 없으니까요 ㅎㅎ(현재 밀리는 안드로이드 6이상 지원이라서 os 문제로 앱 못 쓸 경우는 없을 것 같네요~)
단지 초기에 3만원 정도에 판매하던 자석 케이스가 좋아보여서 알리에 검색해봤는데 최저가로 찾아도 5만 얼마 하네요 ㅠㅠ
외부에서 들고다니면서 읽으려면 저런 케이스가 필수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했습니다...
기기 속도도 이북주제에 꽤나 괜찮아서 가벼운 인터넷 검색도 하고 좋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범용기로 와서 그런지 배터리는 제가 알던 이북리더기보단 빠르네요.(예전엔 한 달에 1번 충전, 이놈은 일주일 정도에 충전)
총알 여유있고 이북에 진심이시면 구매 추천드립니다. 칼라 있고없고가 생각보다 감성도 많이 다르고 책 표지보는 맛도 좋네요 ㅎㅎ
이노스페이스원 입니다.
소중한 리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