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자책인데 몇 달째 불편한 점 없이 써 와서 5점입니다.
처음엔 전자잉크가 사람들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편한지 믿음 반 의심 반이었는데 보자마자 신세계입니다. 밝기 설정 최저로 낮추면 종이책처럼 빛이 안 나오게까지 설정할 수도 있고 따뜻한 빛 차가운 빛 섞어 쓸 수 있어서 눈이 훨씬 편합니다.
배터리도 생각보다 오래 가고 얇아서 '오늘 나가서 책 읽을 시간이 있을까' 하고 가방에 넣을지 말지 고민 안 해도 되고요.
스도쿠같은 거 외엔 게임 깔사양 안 되는 게 책 읽다 딴짓 못하게 막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른 어플 깔 거였으면 (당연히) 패드를 샀을 거라 오히려 만족합니다.
덕분에 틈틈이 책 읽을 시간 확보해서 소설들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ㅎㅎ
(2023-10-23 11:51:1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이노스페이스원입니다.
소중한 리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