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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매일경제] 책 읽기 열풍을 이끄는 디지털 독서 플랫폼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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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가속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등으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웹툰, 게임, 학습,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의 유료 사용자가 대폭 증가한 것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6월 발표한 2020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콘텐츠산업 매출액 규모는 만화(21.2%), 게임(12.8%), 지식정보(12.8%) 산업이 증가율 상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해당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0년, 집에서 책을 읽는 독자들이 늘어나고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며 대표적인 비대면 콘텐츠인 전자책과 오디오북 산업이 활성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요즘, 스마트 폰으로 책을 편하게 읽거나 들을 수 있는 독서 앱의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 

별도로 단말기를 구입해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간편하고,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달 동안 원하는 책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는 전자책 앱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예스24 eBook’과 오디오북 전문 앱인 ‘윌라 오디오북’의 이용 현황을 분석해봤다.



Trend 1. 비대면 콘텐츠 소비자 증가에 따라 독서 플랫폼 수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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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티디아이)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Data Dragon)을 활용해 설치자 수가 가장 높은 전자책 앱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예스24 eBook’과 오디오북 앱 ‘윌라 오디오북’을 분석했다. 

지난 1년 8개월 동안 지속됐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인 전자책 시장의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독서 앱도 높은 설치자 수 증가율을 보였다. 

1월 대비 10월 설치자 수는 ‘리디북스’가 56.5%, ‘밀리의 서재’가 42.4%, ‘예스24 eBook’이 26.3% 증가했으며, 오디오북 앱인 ‘윌라 오디오북’의 설치자 수는 4.6% 증가했다.


설치자 수 증가폭이 가장 컸던 ‘리디북스’는 지난 2009년 ‘온라인 전자책 서점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한 만큼 많은 전자책 독자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연재형 웹소설과 웹툰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도서 구독형 서비스’를 전자책 시장에 안착시킨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월 정액 요금으로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약 10만 권의 전자책을 보유 중이다. 

‘예스24 eBook’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 전문 온라인 쇼핑몰 ‘YES24’에서 서비스하는 eBook 앱이다. 구독 서비스인 ‘북클럽’은 다양한 요금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월 9,900원의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음악감상까지 할 수 있다. ‘윌라 오디오북’은 기존 AI가 읽어주는 오디오북의 단점을 개선한 앱이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독자들이나, 활자를 읽기보다 듣는 것을 선호하는 독자들에 집중했으며, 100% 완독본을 전문 성우가 읽어준다는 점을 메리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Trend 2. 전자책 앱은 20~40대 여성, 오디오북 앱은 40~50대 이상 남성이 더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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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앱의 이용자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전자책 앱과 오디오북 앱의 이용자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전자책 앱인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예스24 eBook’ 앱은 20~40대 여성 이용자가 가장 많았지만, 

텍스트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 오디오북 전용 앱 ‘윌라 오디오북’의 경우 40~50대 이상 남성 이용자가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이용자층은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글자를 읽기보다, 전문 성우의 음성을 통해 텍스트를 듣는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디지털 독서 플랫폼 시장의 전체 규모는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성장했다. 

판이 커진 시장이 코로나19 시대를 넘어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TDI 차주헌 매니저 jhcha@nsmg21.com

출처 : 매일경제 미디어그룹 (https://mirakle.mk.co.kr/index.php)


기사 본문 바로가기 ▶https://mirakle.mk.co.kr/view.php?year=2021&no=108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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